인지부조화를 감소시키는 방법

 

인지부조화는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동일하지 않고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는 상태이다.
심리학에서 인지부조화란 믿음, 생각, 가치 등 두가지 이상으 반대되는 의미를 동시에 지닐 때 도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되는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을 말한다.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 부조화 이론은 사람들의 내적 일관성에 초첨을 맞췄으며, 불일치를 겪고 있는 개인은
심리적으로 불편해질 것이며 이러한 불일치를 줄이거나 증가시키는 행동을 피할 것이다. 개인이 이러한 인지부조화를
겪을 때 합리화, 공격적, 고착, 퇴행, 체념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인지부조화는 사람들이 자신의 태도와 행동 따위가 서로 양립할 수 없다고 느끼는 불균형의 상태를 가리키며
이러한 맥락에서 인지부조화이론은 사람들이 자신의 태도와 행동 등이 서로 모순되어 양립될 수 없다고 느끼는 
불균형 상태가 되었을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인지를 변화시켜 조화 샅래를 유지하려는 주장이다. 

이것을 바로 자기 합리화라고 한다.

인지 간의 관계는 두개의 인지들의 관계와 인지와 행동의 관계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인지간의 관계에서
개인들은 그들의 태도나 행동을 여러 방법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인지부조화 이론은 개인이 현실과 경험 사이에서 일치를 원할 것이라는 가정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이나 인지를 다른 것과 일치시키기 위해 불일치를 해소하려고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여준다. 레온 페스팅거의 말에 따르면 

네 가지 방법으로 부조화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부조화는 사람들이 믿음에 부합되지 않은 정보에 마주했을 때 느끼는 상태이다. 만약 부조화를 느끼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신념의 변화로써 부조화가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찾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려는 시도를 
통해 부조화를 해결할 것이다. 인지부조화의 초기단계는 레온 페스팅거의 책에서 나타나며 

UFO 착륙에 대한 잘못된 예언이 있었을때
신도들의 변화를 설명한다. 신도들은 정해진 시간에 장소에서 만났고 그들만이 지구의 파괴로부터 살아남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예언시간이 되었을 때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신도들은 심한 인지부조화를 겪었다. 그러나 신도들은
반대되는 현실을 부정하기 위해 부조화를 받아들이게 되었고 외계인들이 지구에 두번재의 기회를 준다고 믿었다.
외계인들이 지구를 망치는 일을 두라는 말을 전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 종교단체는 예언에 실패하지만 더욱 사람들에게 종교를 바꾸는 것을 권유하기 시작했다.

레온 페스팅거는 실험에서 학생들에게 지루한 일을 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이 일은 학생들이 강하고 부정적 태도를 갖도록
설계되었으며 실험 전에 레온 페스팅거는 몇몇 학생들에게 이 일을 한 후에 일을 긍정적인 일이라고 인식하라고 지시 했다.
다른 몇몇 학생들에게는 이 일이 매우 흥미롭다고 다른 실험자들을 설득하라고 지시했다.
긍정적으로 인식하라는 지시를 받은 집단은 20달러를 받았고, 설득을 지시받은 집단은 1달러를 받았다.
아무런 지시를 받지 않은 집단은 다른 보상이 없었다.

연구결과 1달러를 받은 집단이 20달러를 받은 집단보다 훨씬 더 긍정적으로 일에 대해 평가했으며
1달러를 받은 집단은 누군가에게 이 일이 재밌다고 설득하면서 지루하다는 것을 더욱이 정확히 느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지부조화를 경험했다고 말했는데 1달러를 받은 집단만이 그 태도를 갖도록 요청받았기 때문이다.
반면 20달러를 받은 집단은 행동을 외부정당화 했다. 다시 말해 태도에서 비롯된 행동이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달러를 받은 집단에 비해서 인지부조화를 상대적으로 낮게 경험하게 되었다.

유도된 복종패러다임의 다른 실험이 있다. 1963년 아른슨과 칼스미스에의해 진행되었는데,
장난감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정당화를 알아보는 실험이었고 이 실험에서 아이들은 그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포함해 
다양한 장남감이 잇는 방에 남겨진다. 시리험자들은 피실험자인 아이들의 절반에게 만약 특정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 경우 심한 체벌이 잇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다른 나머지 아이들은 가벼운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험에서 모든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도 된다고 허락했다. 특이하게도 가벼운 체벌을 받는다고 말했던 집단에서 장난감을 덜 가지고 놀았다고 한다.
장난감이 처음부터 가지고 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함으로써 자신의 부조화를 해소시켰던 것이다.

Jack brehm은 제자들에게 가전제품을 평가하게 했고 두개의 가전제품 중 하나를 택해 가져가게 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것을 좋게 평가했고 선택하지 않은 것은 낮게 평가했다. 이는 인지부조화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데,
자신이 선택한 것 외에 다른 것의 장점이 양립 할 수 업소 부조화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부조화는 개인들이 목표를 정한 바를 이루기 위해 자발적으로 원치않은 행동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목표에 대한 간절함을 과장할 때 감소될 수 있다. 엘리엇 아론슨과 밀스는 실험에서 피실험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어떤 단체에 가입하는 것을 지시했고, 그 과정에서 한 집단은 어려운 가입조건을 겪게 했고, 나머지는 좀 더 쉬운
가입조건을 겪게 했다. 까다로운 가입조건을 겪게 된 집단은 이상한 활동을 지시 받았고 지루하고 재미없게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