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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루시퍼 이펙트

스탠퍼드 감옥 실험 또는 루시퍼 이펙트 또는 루치펠 효과는 
스탠퍼드 대학교의 필립 짐바르도 심리학 교수가 한 심리학 실험이다
70명의 지원자 중 대학생인 24명이 선발되어 죄수와 교도관역을 맡았으며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 건물 지하에 있는 가짜 감옥에서
살았다. 역할은 무작위로 정했다. 그들은 자기 역할에 예상보다 잘 적응했으며 교도관들은 권위적으로
행동했고 심지어는 가혹 행위를 하기까지 했다. 

2명의 죄수들은 초반에 화가 나서 도중에 나갔으며 6일 만에 갑작스럽게 종료되었다.
실험의 진행상황과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논쟁의 여지가 있고, 촬영된 모든 실험 장면에 대해서도 논쟁이 있다.
30년 후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 이라크 포로 학대 사건이 일어났다.

짐바르도의 팀은 수감자와 교도관 각각의 특징이 감옥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라는 생각을 시험해보기 위해
실험을 시작했는데 고용된 참가자들은 2주간 '감옥'에서 생활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대가로 15달러의 일당을 받도록 
약속되었다. 70명의 지원자 중 짐바르도는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육체적 및 정신적 장애가 없으며 과거 범죄나 약물 남용이 이격이 없는 남자 24명을 선발했는데 모두 캐나다나 미국의 중산층 가정 출신으로 좋은 교육을 받은 남자 대학생들이었다.

감옥은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과 건물이 조던 홀의 지하실에 자리잡고 있었다.
대학생인 도우민들은 수감자였고 짐바르도 교도소 감독관이었다. 참가자들이 원했던 방향 감각 상실, 자아감 상실, 몰개성화와
같은 것을 촉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상황을 마련했다. 최초의 실험에서 24명의 선발인원 중 교도관 9명, 지수 9명 만이 참가했고 나머지 인원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투입되기 위해 대기하였다.

조던 홀 지하에 제작된 감옥의 크기는 24명 모두를 동시에 실험하기에 협소했기 때문에 교도관 3명씩 3조로 나뉘어 8시간씩 
3교대를 하였고 죄수들은 3개의 감방에서 각 3명씩 수용되었다. 실험 참가자들 중 교도관역을 맡은 사람은 셔츠와 무기 및 바지가 
카키색인 가짜 교도관 옷을 받았다. 눈을 마주칠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선글라스도 받았다.

수감자들은 그들이 불편하도록 크기가 맞지 않는 머리와 겉옷에는 스타킹을 씌웠다. 교도관들은 수감자들을 이름 대신에
옷에 박힌 그들의 고유 번호로 불렀다.

교도관을 맡은 참가자들은 실험 하루 전 날 그들이 수감자들을 육체적으로 상처 입힐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모임을
가졌고 짐바르도 교도관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수감자들에게 지루함을 느끼게 할 수 있으며
어느정도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독단적으로 행동 할 수 있으며 그 행동인즉 수감자들의 운명은
전적으로 우리와 시스템에 의해 조종되고 당신, 나, 그리고 수감자들은 어떠한 사생활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개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없앱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야기시키는 것은 무력함입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모든 통제권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힘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수감자 역할을 맡은 참가자들은 수감자들처럼 행동해서 그들의 집에서 무장강도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서는 모등 수감자들에게 하는 행위 범인 식별용 사진찍기, 지문 채취, 미란다 원칙 설명하기 등등을 이행해서 짐바르도 교수를
도왔다고 한다. 감옥에서 이송되서 실시간으로 감시를 당하며 그들의 새로운 일체성을 부여받을 가짜 감옥에 도착했다.

실험 결과는 눈깜짝할 새에 통제 범위를 벗어났다. 교도관들에게 가학적인 행위를 수감자들은 괴로움을 느꼈으며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결국 억제로 인한 반란을 초래했다. 실험이 끝날 때까지 심각한 감정적 혼란이 많이 일어났다.
별탈없이 첫날이 지나고 둘째날에도 반란이 있었는데 교도관들은 원래보다 더 진지하게 지신의 역할에
몰두했고 상관인 연구 직원들의 허가 없이 소화기로 수감자들을 공격해서 반란을 진압했다.

36시간이 흐른 후, 필립 짐바르도가 말하기로 한 수감자가 미친짓을 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수감자가 매우 두려움에 덜고 있었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에 시간이 걸렸고 연구원들은 그를 풀어주기로 했다.
실험에서 빠진 대상자가 친구들을 데려와서 남은 수감자들을 내보낸다는 소문이 돌았다.
교도관들은 감옥을 철거하고 수감자들을 안전한 다른 장소로 옮겼다. 어떠한 시도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 교도관들은 감옥을
짓느라 헛수고 했다는 것에 대해 화가 치솟았고 수감자들을 밖으로 내보냈다

교도관들은 수감자들이 배운 방법 대로 죄수 번호를 반복해서 부르라고 강요했고 그것이 자신들을 증명하는 새로운 것이라고 여겼다.머지않아 이 번호 세기를 수감자들을 괴롭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이용했으며 죄수 번호를 틀린 자에게는 평소 보다 더욱 오래 기합을 주는 등의 신체적 고통이 주어지기도 했다.

급격히 위생상태가 악화되었고 이로 인해 수감자들이 생리적 현상을 못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교도관들은 수감자들이 그들의 변기통을 비울 수 없는 벌을 내리기도 했다. 반면 매트리스는 이러한 엄격한 감옥에서는 보물이었고
교도관들은 매트리스를 뺏어서 콘크리트 위에서 재우는 등의 벌을 주기도 했다. 

짐바르도는 그의 실험에 몰두햇으며 적즉적으로 이러한 감옥 실험에 참여했다.
몇몇 수감자들이 탈옥에 대해 예기를 나누었고 교도관들은 이들은 안전한 지역 경찰서로 보내려고 했지만 공무원들은 
짐바르도의 실험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실험이 진행되면서 몇몇 일부 교도관들은 폭력적으로 변했고 3분의 1이 잔인한 경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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