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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무의식과 철학에서의 자아

무의식의 의미
의식이라는 말 자체가 각성 의식이 있다, 무언가에 눈치채고 있다 라고 하는 통상적인 의미 외에
주체가 의식하고 있는 대상의 총체가 존재하고 있는 영역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엇인가를 의식하고 있다 도는 눈치챈다라고 대상이 의식의 영역에 들어 오는 것 의식에 올라 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말할 수 있다.
일상적으로 흘러 가는 의식 속에서는 여러가지 의식의 대상이 존재하고 있다. 

의식이라는 말자체가 각성 의식이 있다, 무언가에 눈치채고 있다 라고 하는 통상적인
의미 이외에 주체가 의식하고 있는 대상의 총체가 존재하고 있는 영역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엇인가를 의식하고 있다, 또는 무언가에 눈치챈다 라고는 대상에 들어 오는 것 의식에 올라 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말할 수 있다.

인간은 일생 속에서 방대한 양의 기억을 대뇌의 생리학적인 기구에 새긴다.
그 안에서 재차 기억으로서 의식에 재생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기억은
재생되지 않고 대뇌의 기억 저장 기구 속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방대한 기억은 개개 뿔뿔이 흩어지게 고도의 집단과 같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연상이 기억의 상기를 촉진하는 것 같게,
감각적 혹은 의미적 감정적으로 연관 구조나 그룹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 속에서 기억에 새겨지고 있는 기억에 새겨지고 있는 기억이어도
재생 상기될 가능성은 완전한 제로는 아니게 된다.

사람의 일생에 있고 재차 상기될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고 해도 사실상
일평생에 있어 두번 다시 의식의 영역에 올라 오지 않는 방대한 양의 기억이 존재한다.
주관적으로 바라볼 때 일평생으로 두 번 다시 상기되지 않는 이러한 기억은
의식의 밖의 영역에 존재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타당하다.

의식의 밖 이라고 해도 과학적으로는 대뇌의 신경세포 네트워크의 어디엔가 새겨지고 있는 것이며,
의식의 밖이란 현상적으로 의식이 아닌 영역에 방대한 기억이 존재한다고 하는 의미이다.
이러한 의식이 아닌 영역이 무의식의 제2의 의미가 된다.

의식이 대상으로 하는 것은 기억 만이 아니다 또 기억은 어떠한 의미로 구조화 되고 있어
무의식의 영역의 방대한 기억이 어떻게 구조화되고 있는가 하는 일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인간에게는 경험이나 학습에 의해서 얻은 기억, 지식 이외에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지식이나 구조가 존재한다. 그 하나의 예는 인간의 언어이고 인간의 언어는 인간 밖에는 완전히 구사할 수 없다.
아이는 성장 과정에서 유한수의 단어를 기억한다. 단어가 나타나는 문장 문맥과 함께 기억된다.
아이의 언어 생성 능력은 그것까지 들은 적이 없는 문장 따라서 기억에는 존재하지 않는 문장을 
말로서 이야기하는데 있다. 기억한 적이 없는 문장을 아이가 이야기 하는 것은 그것은 기억이 아닌것이며
그러면 어디에서 이러한 문장이 나오는 것일까

그것은 의식이 아닌 영역 또는 무의식으로부터 용출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톱스키가 생각한 보편문법의 구조는 정서구조이며 무의식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의식의 밖에서 언어의 흐름의 생성은 말과 의미를 둘러싼 정서를 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의식의 밖의 영역 즉 무의식의 영역에서 지식이나 기억의 구조가 존재해 그대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은 가설이 아니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언어는 뇌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말하는 정신 분석학에서는 무의식 중에 억압 구조를 가정해 이러한 구조에 대해
신경증이 발병하며 그 치료법의 이론을 전개한다.
또 정신 분석의 이론의 응용으로서 개인의 양심, 사회의 도덕의 기원을 문화적인 부분에서 말하고 있다.
예를 본인은 후에 설명을 합리화하지만, 객관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억압적인 구조를 볼 수 있으며 이것은 융의 언어연상법에도 이어지고 있다.

카를 융은 분석심리학을 주장하였는데 자아인 나가 왜 나인가를 물었다. 나인 의미는 영혼의 완정성 즉 원구적
완전성의 실현에 있다고 생각했다. 무의식은 자아를 즉 신으로 높여 가는 구조를 가진다고 가정했다.
그러나 융의 기본 이론과 융의 사상은 나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며 융의 이론은 반증 가능성을 가지지 않고
현대적인 범주로의 과학으로서는 성립되지 않는다.

분석심리학은 신화의 의미와 죽음과 삶의 의미 등을 사상적으로 해명하는데 유효했다.
융 자신은 과학이론으로서 신중하게 이론을 구성햇지만 그것은 표층 구조에 대해 종교나 
오컬트에 용이하게 전용 가능한 이론이었다.

의식이 아닌 영역에 관해서는 여러 해석을 지니고 있다. 최면상태로의 의식상태나 종교적인 의식이나 약물 섭취로 생기는 변성의 의식 등도 통상의 의식이 아닌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또 이러한 광의의 변성의식 등의 그밖에 잠재의식과 같은 의식이 아닌 상태 영역을 생각되어 왔다.
프로이트나 융의 이론의 무의식은 그들이 이론적으로 상정한 구조의 존재는 결과적으로 실증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증명되었지만 이러한 무의식의 개념은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주었으며 예술이나 사상에도 아직까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한정 무의식을 말하는 것은 개개인의 주관적인 의미로 파악되며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의 
무의식도 그렇지만 너무나 가설적 요서의 큰 무의식은 실증성이 더 곤란하고 의문점이 많다.
무엇을 의미하는 개념인가에 관련된 잠재의식 또한 불확정 요소가 너무 많으며 해석이 의문점이 많다.

철학에서의 자아
우리 일상의 감각, 사고, 행동 등의 모든 경험의 밑바닥을 모두 겪고 있는 그 당사자로 의심되는 자신을 말한다.
본능, 욕망에 의해 살고있는 칸트는 경험적인 자아 이외에 도덕적으로 살려는 자신을 신적인 인간의 본질로 생각하여 '본래적인 자기'라고 불렀으며, 심리학자인 카를 융은 원형으로서의 자기와 대응되는 자아를 언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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