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3/11/6(월) 아침일기

① 감사히여기는것들

- 아직은 건강한 나의 몸

- 매일 출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느 ㄴ것

- 편안하고 아늑한 나의 집

- 편안하고 아늑한 나의 자리

- 항상 신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②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 겸손한 마음

- 단점 보다는 장점을 보려는 마음

- 누군가에게 평화를 바라는 마음

 

③ 오늘의 다짐

- 타인을 섬기는 것이 가장 큰 것을 얻는다

- 이유없이 나를 비판 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항상 '클루지'를 가슴에 새기고, 그러한 사람들을 가엾이 여기는 태도를 갖자

- 당당하고 자신있게 두려움 없이 말하기

- 모든 것은 내 마음 열기에 달려있다.

 

대가족이 함께 살았었던 우리집

어렸을때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점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내 곁을 떠나가고

언제가는 나 혼자 남게 되는 날이 오게 될까하는 생각이 

머리 속을 파고들더니 극심한 두통으로 변하는 밤이었다.

 

요즘은 자주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힘든 생각을 하면 극심한 두통으로 이어진다

두통이 심해서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가 나올것 같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 잠드는 일.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성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제 말해도 돼

 

처음에는 잘 이해되지 않던 가사가 이제는 깊게 와닿는다